
안녕하세요? 그래서여행입니다. 모로코 여행의 하이라이트! 사하라 사막에서의 하룻밤을 꿈꾸고 계신가요? 해 질 무렵 낙타를 타고 오렌지 빛으로 물드는 사막의 일몰을 감상하고 수많은 별들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 고요함 속에 잠드는 상상...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두근거리실 텐데요. 🤔 막상 사막 캠프를 검색해 보면 한국인들 사이에 유명한, 하지만 가성비 위주의 숙박이라 시설 면에서는 약간은 아쉬운 특정 캠프 얘기들만 많이 나와 살짝 망설이셨을지도 모릅니다. '사막 캠프 라면 다 비슷하지 않을까?' 하는 고민, 한 번쯤 해보셨을 거예요. 사하라 사막의 관문인 메르주가 마을은 생각보다 규모가 커서 호텔까지 있을 정도로 다양한 숙박 옵션이 존재합니다. 그런데 마라케시나 페즈에서 최소 7시간을 달려 도착하는 이곳에..